충주시,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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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개최
  • 김원규 기자
  • 승인 2019.05.08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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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상금 2천만 원,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접수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사진=충주시
관광기념품 전국공모전. 사진=충주시

[매일일보 김원규 기자] 충주시가 전국단위 기념품 공모전 개최를 통해 지역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및 충주관광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시는 충주를 대표하는 우수 관광기념품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오는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충주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충주시의 다양한 콘텐츠(관광지, 축제, 문화예술, 역사, 특산물, 기타 등)를 소재로 최근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현재적 이미지의 디자인과 창의적이고 실용성 있는 기념품으로서 지속 생산이 가능한 3만원 이하의 공예품·공산품·패션잡화류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공모기간 내에 1인당 3점까지 출품이 가능하다.

단, 국내·외 시중에서 유통·판매되는 상품의 유사 및 모방품, 타 공모전 입상작, 저작권 침해 소지가 있는 작품은 응모를 제한한다.

응모 희망자는 충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고안을 참고하여 제출서류 및 작품을 충주체험관광센터(☏845-0245, 850-6722)로 방문·제출하면 된다.

시는 공모 마감 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점(400만 원), 금상 1점 (300만 원), 은상 2점(200만 원), 동상 3점(각 100만 원), 장려상 6점(각 60만원), 입선 8점(각 30만 원) 등 총 2천만 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충주의 다양한 모습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독창적이고, 실용성을 갖춘 우수 관광기념품이 발굴되길 바란다”며, “시민을 비롯한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입상작은 심사가 끝나는 7월 중 개별 통보 및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8월부터는 한달 간 시청 및 무술박물관 등에 전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입상작 중 우수 작품은 일부 구입 및 관광안내소 입점 등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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