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학의 맥을 잡는 51가지 생각과 그림
피타고라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페러데이, 맥스웰, 드브로이, 아인슈타인, 힉스
물리학 천재들의 생각이 번뜩이던 바로 그 순간
피타고라스, 코페르니쿠스, 갈릴레오, 뉴턴, 페러데이, 맥스웰, 드브로이, 아인슈타인, 힉스
물리학 천재들의 생각이 번뜩이던 바로 그 순간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레몬컬쳐가 미국 캔자스주 베델 대학의 물리학 명예교수 '돈 레몬스'의 신간 <드로잉 피직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교과서에도 쓰여 있지 않은 물리학 천재들의 이야기를 통해,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는 물리학의 51개 핵심 아이디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
자연 세계를 설명하는 여러 학문 중 물리학은 그 논리를 수학을 통해 보여준다. 또 새로운 생각을 찾고, 증명하는 것에도 수학을 사용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물리적 현상을 수학으로 설명하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
새로운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하면 그 뒤에 수식이나 개념이 설명하기 쉬워지고 모든 그림이 수식이 되는 것이 물리학이다. 그림은 수학 이전 시대에 사용한 세상에 대한 묘사법으로서, 소박하지만 물리학자들이 일하는 데는 효과적인 도구며, 물리 2600년 역사의 전통 중 일부다.
수학 없이 그림으로 물리 개념을 설명한 <드로잉 피직스>는 우리에게 물리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 책은 자신이 사는 세상의 현상들에 관심은 있지만 수학이나 물리에 대해선 거의 모르는 독자를 위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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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