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명선거관리 공로대상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서인덕 상임위원이 5월 23일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등 3개 단체가 주관하는 시상식에서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한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과학,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여 타의 귀감이 되는 인물이나 단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서인덕 상임위원은 선거관리 부문 ‘공명선거관리 공로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서인덕 상임위원은 30여년의 근무기간중 대통령선거, 국회의원선거, 지방선거 등 20여회의 공직선거를 관리하면서 공명선거 실현 및 선거문화 개선과 민주정치 발전 등을 위해 헌신하였다.
특히, 2006년 지방선거에서 우리나라 선거사상 처음으로 매니페스토 운동을 도입하여 비방․흑색선전 등 네거티브 선거문화를 배격하고 정책중심의 선거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선거연수원장 재직시에는 다양한 민주시민교육과 선진민주주의 국가와의 교류·협력을 통해 세계민주주의 발전에도 공헌하였다.
서인덕 상임위원은 “선거관리위원회에 몸담고 있는 한 사람으로서 명예로운 상을 받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국민이 주인이 되고 유권자가 중심이 되는 민주주의 발전과 공명선거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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