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공주시는 지난 23일 김정섭 공주시장이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에서 주관하는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자랑스런 대한민국 시민대상은 정치와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부문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확고한 국가관으로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김 시장은 행정 부문에서 ‘지역행정발전공로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시정 비전을 ‘신바람 공주, 활기찬 미래’로 정하고 공주에 변화와 혁신의 새바람을 일으키기 위해 앞장서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배심원단과 정책자문위원회 등을 통한 100대 공약 확정, 구)공주의료원 부지를 활용하기 위한 시민 공론화위원회를 통한 권고안 도출, 분야별 정책토론회, 시민소통위원회 구성 추진 등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 구현 노력이 인정받았다.
김 시장은 “취임 후 지난 1년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의 꿈과 지역 발전을 위해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