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3, 24일 양일간 강화도에서 문화콘텐츠산업지원센터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콘텐츠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취업한 청년근로자 35명을 대상으로 정주성과 청년 취업자 마인드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직장인으로서 갖추어야 할 ‘청년취업자 마인드'를 주제로 한 강의와 청년정책 환경변화와 지방발전, 해외와 국내에서 바라보는 한류 문화콘텐츠산업에 대한 시각, 인천 바로알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문화콘텐츠 관련기업 취업 청년근로자 간 네트워크 구성 및 직무별 전문교육, OJT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워크숍 및 다양한 교육 과정을 통해 문화콘텐츠 기업이 성장하고 청년 근로자의 전문역량이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