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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박정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2일부터 군산시 야외수영장에서 여름철 해양안전 캠페인(VR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달 4일까지 약 24일간 진행되며, 군산시 야외수영장 이용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객선 화재발생 시 비상탈출’ 및 ‘구명뗏목 작동’ 등 가상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체험해볼 수 있는 해양안전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이달 말에는 선유도 해수욕장에서 해수욕장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직접 시연 및 탑승체험, 구명부환 던져보기·비상식량맛보기 등 현장캠페인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