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가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드토 감성 멜로입니다.
김고은은 돌아가신 엄마가 남긴 제과점을 지키고 있는 미수 역을, 정해인은 '음악앨범' DJ가 바뀌던 날 우연히 들른 제과점에서 만난 미수를 좋아하게 된 현우 역을 맡았습니다. '은교', '침묵'의 정지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수와 현우의 애틋한 사랑을 깊은 무게감과 따듯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오는 8월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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