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특집] 폭스바겐 아테온, 슬기로운 30대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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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차 특집] 폭스바겐 아테온, 슬기로운 30대도 잡았다
  • 성희헌 기자
  • 승인 2019.07.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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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구매 고객 중 30대가 가장 큰 비중… 32% 달해
영한 감각의 전시, 문화 공연 참여 등 고객접점 공유
폭스바겐 아테온.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폭스바겐 아테온. 사진=폭스바겐코리아 제공
[매일일보 성희헌 기자] 트렌드에 민감하면서 실속 있는 소비를 중시하는 40대 고객층인 ‘영포티’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폭스바겐의 플래그십 세단, 아테온이 최근 슬기로운 30대까지 사로잡았다. 인도가 재개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2019년형 아테온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대 구매 고객이 전체 구매 비중에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6월 한달 간 수입차 전체 판매 연령대별 비중 또한 30대가 20.5%로 가장 높았는데, 폭스바겐 아테온 구매고객의 연령대별 비중에서 30대는 32%로 업계 대비 더 높았다.
전형적인 영포티 세대인 전문직 싱글 및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분명한 기혼 남성이 찾는 최적의 세단 아테온이, 스타일을 가장 중시하면서도 구입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차량의 가격, 내게 맞는 옵션, 실용성, 감가를 고려한 총 소유비용 등 각 판매사가 제시하는 전체적인 금융 조건까지 꼼꼼하게 고려하는 30대들에게도 어필하고 있는 것. 이처럼 출시 초반 40대로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의 핵심 타깃을 설정했던 폭스바겐코리아는 실 구매 고객 중 30대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등 아테온의 실 구매 연령층이 확대됨에 따라 영한 감각의 전시(피크닉 아테온 가든) 문화 공연(자라섬 레인보우 뮤직&캠핑 페스티벌 공식 후원)에도 적극 참여하며 아테온의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이미지를 넓은 타깃 고객들의 접점에서 공유해나가고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딜러 관계자는 “영포티로 공략했던 아테온을 보기 위해 전시장을 찾는고객 연령대가 생각보다 낮아지고 있다”며 “현재는 폭 넓은 정보 검색능력으로 브랜드 간 차량 및 판매조건을 꼼꼼히 비교해 이미 구매 결정을 내린 30대 고객들의 전시장 방문이 가장 많다”고 말했다. 한편 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진행된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아테온 in 제주’ 시승행사에 이어 오는 8월 부산에서 폭스바겐의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프리미엄 세단 아테온의 시승 기회를 제공하는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아테온 in 부산’ 팝업 및 시승행사를 실시한다. 오는 8월 2~4일 그리고 9~11일 총 6일동안, 대한민국 대표 여름 휴양지 부산에서 진행되는 2019 폭스바겐 로드투어–아테온 in 부산은 해운대에 위치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레저 클럽하우스 더베이101과 최근 부산의 떠오르는 복합문화공간인 F1963을 거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더불어 시승행사와 함께 더베이101 및 F1963에 아테온이 전시될 예정이다. 더베이101에서는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 아테온 스페셜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팝업 내 아테온 포토존에서는 전문 포토그래퍼가 방문객들에게 더베이 101의 야경을 배경으로 아테온과 함께한 사진을 직접 촬영 및 증정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게임 및 이벤트를 통한 경품과 함께 한 여름밤의 버스킹 공연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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