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서부지방산림청은 24일 군산시 소재 ‘통매산 유아숲체험원’과 ‘월명산 도시숲’의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통매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시거주 아이들의 숲체험 교육을 위해 서부청 정읍국유림관리소가 최근 설치한 숲교육 프로그램 장소이다. 유아숲 체험활동은 아이들이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교육함으로서 창의성과 집중력을 증진시키는 등 학습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통매산 유아숲체험원 체력시설 등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운영자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월명산 도시숲은 명상쉼터, 숲길 등에 대해 장마철 피해는 없는지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황인욱 청장은 “모든 일에 열정을 가지고 ‘숲속의 대한민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