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청소년연합·나눔코리아·아주복지재단 등에 전달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롯데제과는 12일 ‘국제청소년의 날’을 앞두고 청소년을 위한 제품 지원 활동을 전개했다고 7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지난 7월에도 ‘강원도가정위탁지원센터’에 빼빼로, 꼬깔콘 등 과자 45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 제품은 강원도 내 저소득 가정 및 위탁 세대 아동들을 위한 여름방학 간식 지원에 쓰인다.
더불어 롯데제과는 ‘아주복지재단’을 통해 서울시 지역아동센터의 저소득 아동을 돕기 위해 가나초콜릿, 쁘띠찰떡파이 등 과자 600박스를, ‘홀트아동복지회’의 저소득 가정 아동의 꿈과 희망 지원 사업 ‘꿈동이 캠프’에 빼빼로 등 과자 105박스를 전달했다.
롯데제과 관계자에 따르면 롯데제과가 국제청소년의 날을 맞아 7·8월 청소년 지원 단체 및 행사에 전달한 제품은 총 2037박스로 1억2000만 원(소비자가 기준) 상당이며, 약 5600여 명의 국내외 대학생, 청소년, 아동들에게 전달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 단체 및 관련 문화 행사에 대한 지원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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