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기범 기자] 온양문화원(원장 정종호)은 제1회 아산시 ‘달그락’락밴드 페스티벌 (이하 락밴드 페스티벌)행사를 지난 10일 온양문화원과 아산시직장인밴드연합회 주관으로 신정호야외음악당에서 개최했다.
락밴드 페스티벌은 충청남도 권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츄어 직장인밴드팀이 모여 꿈과 끼를 발산하는 페스티벌을 통해 한여름밤 시원하고 화려함 속에 더위와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시간을 만들고자 실시했다.
1부 진행에는 다커스밴드 안수민 보컬의 사회로 당진 리턴즈 밴드, 아산 살큼밴드, 아산 고재규밴드, 천안 써니어퀘스트 밴드, 공주 공무원밴드, 아산 MOF 밴드 6개팀의 공연하고 2부에는 SBS 공채 8기 개그맨 최기정의 사회로 아산 레드브릭스 밴드, 아산 거북선밴드, 아산 퀸 밴드, 아산 다커스 밴드, 예산 시네마 밴드 5개팀의 공연으로 프로 못지않은 실력의 연주와 노래를 선보이며 관객들을 열광하게 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육중완 초청밴드팀의 ‘서핑 위드 마이러브 외 다양한 공연은 흥겨운 밴드 사운드가 돋보이는 무대를 꾸며 여름밤의 무더위를 해소했다.
정종호 온양문화원장은 “더운 여름날에 밴드 페스티벌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썸머’ 락밴드 콘서트를 더욱 풍성한 출연진과 다양한 볼거리 즐거움으로 시민들에게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