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극복선도학교’ 용인송담대학교에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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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극복선도학교’ 용인송담대학교에 지정
  • 김길수 기자
  • 승인 2019.08.23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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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처인구 마평동 용인송담대학교를 ‘치매극복 선도학교’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학교’는 학생과 교직원이 치매 예방을 위해 힘쓰는 한편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하도록 운영된다.
이를 위해 보건소는 9월부터 ‘치매예방교육’을 정규 수업으로 하는 간호학과·방송연예제작과·컬러리스트과·경영사무과의 학생 170여명에게 치매파트너 교육을 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교육 후 각 전공에 맞춰 치매환자 쉼터 지원, 홍보영상제작 등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치매파트너 역할을 하게 된다. 지난 2016년부터 처인구 원삼초 등 10곳의 초 ․ 중 ․ 고등학교에 지정해왔는데 관내 전문대학이 지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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