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종합성과보상 창안상 및 보상금 수여식’ 개최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서부발전은 27일 충남 태안 소재 본사에서 ‘2019년도 종합성과보상 창안상 및 보상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개선과제 15건을 대상으로, 7건의 창안상을 포상하고 총 38명에게 약 1700여만원의 성과보상금을 지급했다. 창안상은 성과보상금 외에 승진가점이 별도로 부여된다.
올해 최고의 성과를 창출한 개선과제는 ‘가스터빈 연료전환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태안 IGCC 기동비용 절감’이 선정됐다. 연료전환 관련 제어 콘셉트와 공정 개선을 통해 IGCC의 연료전환에 소요되는 시간을 혁신적으로 단축해 연간 약 5억5000만원의 유형성과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개선과제에는 550만원의 성과보상금이 지급됐다.
이날 수여식에서 김병숙 서부발전 사장은 “성과가 있는 곳에 반드시 보상이 따르게 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과보상을 통해 직원들의 적극적인 혁신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회사수익 창출과 기술발전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이를 다시 성과보상으로 연계하는 선순환 보상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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