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000만원, 드론·디카·캠코더 등 기기제한 없어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의 자연환경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올해로 4회째인 '2019 새만금 영상제'를 오는 10월 6일까지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새만금영상제는 새만금청과 군산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드론산업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지난해까지는 촬영 장비를 드론으로 한정한 영상제였으나 올해부터는 사진부문을 제외한 영상부문에서 드론·핸드폰·카메라·캠코더·핸드짐벌 등 기기에 제한을 두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촬영 주제는 새만금과 관련된 내용이면 가능하며 공모형식도 광고, 드라마, 다큐, 애니메이션, 영화, 뮤직비디오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공모는 △청소년 영상공모전 △일반인 영상공모전 △일반인 드론사진 공모전 등 3개 분야이며, 1인(1팀)당 3편까지 출품 가능하다.
대상(국토부장관상) 3백만 원, 영상부문 최우수상(새만금개발청장상) 1백만 원이 수여되는 등 총 27명에게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된다.
응모 방법은 ‘2019 새만금영상제’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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