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 취약설비 보강 및 비상대비체계 현장 안전점검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한국서부발전(이하 서부발전)은 지난 9~11일 3일간 태안, 평택, 서인천, 군산 등 산하 전 사업소를 대상으로 ‘추석연휴 안전 취약시기 대비 경영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11일 서부발전에 따르면 김병숙 사장은 지난 7일 한반도 서해안으로 북상한 제13호 태풍 ‘링링’에 대비하여 큰 피해 없이 재난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태풍으로 인해 발전시설에 약해진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꼼꼼히 재차 확인하고 보강함으로써, 추석연휴 기간 전력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설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안전 최우선의 CEO 경영방침을 실천하기 위해 안전 관련 문화 정착과 시스템 혁신, 전문성 강화를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와의 협업체계 강화로 ‘안전일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