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광철 목포해경서장, 목포해양대서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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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광철 목포해경서장, 목포해양대서 초청 강연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10.22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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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 해양경찰학부 재학생 대상 강연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목포해양대학교 다목적 강의실에서 해양경찰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일환으로 ‘해양경찰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가진 모습.(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목포해양대학교 다목적 강의실에서 해양경찰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일환으로 ‘해양경찰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가진 모습.(사진제공=목포해양경찰서)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목포해양경찰서장 채광철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목포해양대학교 다목적 강의실에서 해양경찰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로 탐색 일환으로 ‘해양경찰의 변화와 미래’라는 주제로 초청 강연을 가졌다. 채 서장은 한국해양대 항해학과를 졸업, 목포대 경영행정대학원 경영학과 석사, 간부후보 41기로 임용돼 서귀포해경서장,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 해양안전과장, 군산해양경찰서장 등을 역임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 채 서장은 해양경찰의 주요임무와 해양주권수호 및 권익확대,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그리고 미세먼지 등 환경재난관리를 강조하며 “재학생들이 이 시간을 통해 해양경찰 미래 발전전략을 함께 소통공감하며 열심히 학업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해경은 안전한 바다 만들기 위해서 선박사고 현장대응체계 대폭 개선으로 “상황처리 고도화, 파출소 구조거점화, 교육훈련, 구조인프라 확충으로 해양사고 대응률을 1시간이내로 향상시키고 있다”고도 평가했다. 또한 목포해경 브랜드 정책과제로 해상 사망사고 반으로 줄이기, 외국어선 조업질서 확립, 5대 해양부조리 근절, 국민과 함께 깨끗한 바다 만들기 등 국민적 관심과 직접참여 활성화를 위한 실천운동을 공유했다.  한편 채광철 서장은 “범국민 구명조끼 입기, 해양쓰레기 줄이기 실천운동으로 나아가야 안전하고 깨끗한 희망의 바다로 이어져 국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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