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공간정보 정책·기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공간정보연구원에서 전문 연구를 담당할 연구직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공간정보연구원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산하 연구기관으로, 공간정보 제도 선진화와 기술개발·연구를 수행하는 공간정보 전문연구기관이다.
모집인원은 총 6명 규모이며, 공간정보·경제·경영·법·행정분야를 연구하는 공간정보 전략분야, 위성측위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정보구축, 데이터융합처리를 수행할 공간정보 응용 등 총 세가지 세부분야로 나뉜다.
근무지는 전북 혁신도시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이며, 이번 채용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인성검사·전문면접을 거쳐 올해 말 최종합격자를 발표 할 예정이다.
책임연구원의 경우 채용 분야의 박사학위나 기술사를 취득한 후 7년 이상의 경력이 있거나, 석사 학위 취득 후 10년 이상 경력이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선임연구원은 채용분야의 박사학위 또는 기술사 취득자나 석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의 경력자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자는 오는 15일 오후 4시까지 한국국토정보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연구실적물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사처’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