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를 체험해 본 의미있는 시간들
[매일일보 조남상 기자]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3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기 청소년의회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5월에 출범한 천안시청소년의회는 천안시의회 의원수와 똑같은 25명의 청소년의원들이 문화·복지·교육·인권 4개 상임위원회를 구성해서 시정현장견학, 역량강화워크숍 등을 체험하고, 상임위 활동 후 지난달 20일 정책제안발표회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천안시 청소년의회 오민규(중앙고2)의장은 “올 한 해 동안 의원으로 활동하며 시민의 대의기관인 시의회의 역할에 대해 잘 알게 됐다”고 말하며 “앞으로 천안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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