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맹정호 서산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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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맹정호 서산시장
  • 오범택 기자
  • 승인 2020.01.02 08: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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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혁신으로 변화를 체험하는 2020년을 다짐
맹정호 서산시장
맹정호 서산시장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2020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경자년(庚子年), 시민 여러분 모두 평안하시고 희망하시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는 뜻깊은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19년은 시민중심 변화의 원년이었습니다. 서산의 현안 과제들을 시민 여러분의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해결하였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기초를 단단하게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서산의 미래를 만들어 갈 정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직원들의 열정으로 만들어 낸 성과입니다.
우리는 있었던 길이 아닌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길은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입니다. 행정중심에서 시민중심으로, 시장위주에서 시민위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는 커졌고, 직원들의 자발성은 크게 높아졌습니다.  이런 시민중심의 변화는 많은 성과를 냈습니다. 정부의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고, 예산 1조원 시대를 열었으며, 역대 최대의 정부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습니다. 국토종합계획을 포함한 상위 계획에 수많은 사업들이 반영되어 서산의 미래를 새롭게 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달리는 말(馬)에도 채찍을 가하라고 했습니다. 시민 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소통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습니다. 행정에 대한 시민 여러분의 만족도를 높이는 한편, 현실의 문제는 풀고 미래의 길은 더 넓게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0년 더 활력이 넘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서산을 위해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창출과 △가로림만해양정원, △산림휴양복지숲, △서해안내포철도, △환경과 안전을 위한 정책 강화, △문화와 체육시설 확충을 위해 1천6백여 공직자들과 함께 더욱 정진하겠습니다. 더 새로운 서산은 시대와 행정의 변화를 인정할 때 가능합니다. 시민의 서산은 시민 스스로 주인의 자리에 설 때 만들어집니다. ‘시민이 시장’인 서산을 함께 만들어가길 희망합니다. 더 가까이, 더 빠르게 달려가겠습니다. 2020년에도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며,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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