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은 ‘베이직’ 컬러는 ‘강렬하게’
[매일일보] 주요 패션업계가 올 봄 유행할 감각적인 디자인의 제품들을 선보이며 봄 맞이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올 시즌에는 자연스러운 구김이 매력적인 린넨 소재와 베이직한 디자인이 부각되는 반면, 강렬한 컬러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제일모직의 ‘갤럭시’는 올 봄 울혼방이나 린넨, 코튼 등의 소재를 섞어서 보다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을 줄 수 있는 수트들을 선보인다. 특히 스카이 블루에서 네이비 등 다양한 블루 컬러가 가미된 제품이 주를 이를 전망이다.코오롱FnC의 ‘캠브리지 멤버스’는 이번 시즌 ‘미니멀 모던 브리티시’를 콘셉트로 잡고 스타일은 살리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상품을 선보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