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김윤덕 전주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최근 전주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 노송동 일원을 찾아, 전주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코로나 19’ 방역 활동을 펼쳤다고 24일 밝혔다.
김윤덕 후보는 이날 방역 활동에 앞서 “경선을 앞둔 후보자로서 선거운동이 급하지만 시민의 건강과 서민경제의 정상화가 더욱 시급하고, 우리의 방역활동이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보다는 코로나 19의 확산이 조금이나마 저지돼, 빨리 어려움에서 벗어났으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직접 나서게 됐다”며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은 중소 자영업자 여러분께 깊은 위로를 드리며,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윤덕 후보는 지난 22일 대면 선거운동을 자제하고 전화홍보와 SNS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해 선거운동에 임해, 코로나 19의 확산 방지를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