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선거운동 접고 방역집중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미래통합당은 손영택(변호사)예비후보를 양천을에 공천을 확정 했다.
양천을은 김용태 의원이 내리 3선을 한 지역으로 손영택 후보의 수성여부가 관심을 끄는 지역구다.
손 후보는 4차산업혁명의 중심인 스타트업분야 전문가로 목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신월, 신정지역을 어떻게 바꿀지가 관심사다.
경제전문가인 손 후보는 양천을 지역을 경제적 가치가 창출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놨다.
서서울호수공원에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해 연간 400만 명이 다녀가고 연간 약 3조원 이상의 경제적 효과를 거두는 수도 서울의 랜드 마크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한 남부순환로 신월IC지상부에 ‘스카이시티’를 건설해 스타트업 기업, 문화체육복합시설 등을 유치해 양천을 지역개발을 견인하겠다는 구상이다.
국회대로(제물포로)지상부에는 ‘메디컬가든’을 건설해 치료와 요양, 쇼핑 등을 한 번에 해결하는 테마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밖에 ‘스타트업플랜트’를 조성해 지역 청년일자리 창출하고 ‘해피캠퍼스’ 건설로 대학생연합기숙사와 생활기반시설을 유치해 청년층유입의 발판을 마련하고 ‘퓨처파크’건설로 4차산업혁명에 따른 청년 체험형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손영택 후보는 최근 양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일체의 선거운동을 잠정 중단하고 지역 방역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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