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은 이 자리에서 협력사들에게 최신 경영 트렌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현안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
‘동상동몽’ 포럼은 ‘같은 장소에서 같은 꿈을 꾼다’는 의미로 CJ오쇼핑과 협력사가 한 자리에 모여 ‘공생’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놓고 생각을 함께 나누는 자리다.
이번 포럼부터는 ‘동상동몽’이라는 이름으로 상생을 위해 협력사에게도 개방해 함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2013년 트렌드 전망’이라는 제목으로 서울대 소비자학과 김난도 교수의 강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우인어패럴’의 최경림 상무는 “실제로 중소기업들은 제품 개발에만 집중하기 때문에 이런 거시적인 트렌드에 대한 설명을 접하기 쉽지 않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좋은 인사이트를 얻은 것에 감사하며 돌아가서 직원들에게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CJ오쇼핑 이해선 대표는 “우수한 중소기업과의 협력은 대기업 성장의 밑거름”이라며 “CJ오쇼핑의 해외플랫폼을 통해 중소기업과 함께 해외시장에 동반 진출하는 글로벌 중기상생 시대를 여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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