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4일 새벽 3시경 서산 롯데케미칼 대산공장에서 거대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화재폭발로 인한 배출물질은 에틸렌 및 프로필렌으로 확인됐으며 유해화학물질 검출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로 발생한 폭발로 인근 상가와 주택 등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근무중이던 롯데케미칼 직원이 크게 다쳐 단국대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협력사 직원과 주민 등 36명의 크고 작은 인명피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중경상자는 계속 늘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