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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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할 때
  • 임순주 기자
  • 승인 2020.03.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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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임미란
사진=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임미란
사진=보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임미란
[매일일보]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발생한 후, 전국으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의료진과 방역관계자분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에서는 3월11일 코로나19 감염병 세계적 유행(팬더믹)을 선언했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지역사회에 확산되지 않도록 외출 및 집단행동을 삼가고 사람들 사이의 거리를 유지하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할 때이다. 
좁은 내부 공간에서 밀접한 접촉을 통해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경조사 방문자제, 구내식당 한 방향식사, 모임연기, 타인과의 만남을 자제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주변사람들과는 전화와 문자, 인터넷 등을 이용해 마음으로 소통하도록 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행동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손을 꼼꼼하게 30초 이상 씻도록 한다. 기침이나 재채기할 때 옷소매로 입과 코를 가린다.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의료기관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며, 사람 많은 곳에 방문을 자제하도록 한다. 또한 발열, 호흡기증상(기침이나 목아픔 등)이 있는 사람과 접촉을 피하도록 한다.  특히 고위험군인 임신부나,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많은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 가지 않도록 하며, 의료기관 방문이나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한다.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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