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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국순당은 전용 효모를 사용한 생막걸리인 '대박'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국순당은 막걸리 맛의 최적화를 위해 술 빚기에 가장 적합한 전통누룩과 효모에 대한 연구를 통해 막걸리 전용 효모를 개발했다.그동안 대부분의 막걸리에는 전용효모 없이 빵 등을 발효시키는데 사용한 일반 효모를 사용했다.또 3단 발효법과 냉장숙성 공법을 도입, 막걸리내의 불필요한 잡맛을 최대한 없앴으며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을 최대한 유지토록 개발했.알코올 도수는 6도이며 제품(700㎖) 가격은 1100원이다.국순당 이종민 차장은 "대박은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며 "막걸리 빚기에 가장 적합토록 자체 배양한 전통누룩과 효모를 사용하고 3단발효법과 냉장숙성 과정을 거쳐서 막걸리 고유의 맛과 신선함 그리고 깔끔한 목넘김을 느낄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