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대형산불 화재예방 안전대책 강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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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대형산불 화재예방 안전대책 강화 필요하다
  • 매일일보
  • 승인 2020.04.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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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매일일보] 최근 10년간 산불현황으로 662건 발생하여 산림 170.5hs 피해를 입었으며 봄철(2~5월)의 발생건수는 439건(66%), 면적의 112ha(65%) 집중, 가을철(11~12월)은 발생건수 47건(7%), 면접5ha(3.3%)차지. 원인은 입산자 실화(89%, 585건)가 대부분을 차지하고있다.  연중 고온현상, 낮은 강수량과 건조일수 증가로 인해 산불발생 연중화를 이루고있으며 대형산불 환경여건 및 화재예방 문제점으로는 기후변화와 산림 자원량 증가로 대형산불 위험성 증가이다. 
봄철 평균 기온은 평년(4.6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198.7mm)과 비슷할 전망이나, 3~4월은 강풍의 영향으로 산불 위험이 상존한다.  최근 전남의 10년간 2ha 이상 산불은 총 9건 발생. 전력설비에 의한 산불발생은 적으나 대형산불로 확대 가능하다.  산불 발생 주요 원인별 근복적인 안전대책강화가 필요하며 산행인구, 성묘객 등 부주의로 인한 실화는 증가 예상한다.  따라서 보성소방서는 대형산불 예방을 위하여 제암산, 오봉산 제석산 주요 산악지역(해발 300m이상의 주요등산로)등에 대한 현지적응 훈련을 실시하며 그에 따른 예방적 차원을 모색할 계획이다.   보성소방서 119구조대 소방사 손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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