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제일모직의 여성복 브랜드 구호(KUHO)가 반려동물 보호에 동참한다.
구호는 다음달 31일까지 신사동 가로수길 일모 아울렛(ILMO OUTLET) 등 15개 매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열고 '구호플러스(KUHOPLUS)' 라인의 반려동물 의상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상품 1개를 판매할 때마다 수익금의 일부인 950원과 구호플러스 기부금 950원을 더해 총 1900원씩을 동물보호단체와 보호소에 기부할 예정이다.정구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는 "반려동물 의상 판매 일부 수익금을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활동으로 유기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동물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구호는 앞으로도 이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