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비금융 서비스 동시 제공
[매일일보]외환은행은 오는 8일 외국인 고객기반 확대와 금융상품 경쟁력 향상을 위해 외국인 전용 종합 서비스 상품인 '이지-원 패키지(Easy-One Package)'를 새롭게 출시한다.이번 상품은 외국인이 국내로 입국하는 시점부터 출국 후까지 일체의 자금관리 금융서비스와 국내정착 지원을 위한 비금융 서비스가 결합된 외국인 전용 오메가 서비스 상품이다.패키지에는 외국인 전용 이지 원 팩 통장, 적금, 정기예금, 글로벌 체크카드, 이지-원 외환송금서비스, 전자금융 등 총 8개 상품과 서비스로 구성됐다.외환은행 22개 외국인 특화점포와 12개 일요 영업점을 포함해 외환은행 전 영업점에서 상담과 취급이 가능하다.또 오는 6월초까지 외환은행 자동화기기는 물론 편의점 등에 설치돼 있는 제휴 밴(VAN)사업자 자동화기기 1만8000여대에서도 계좌이체 방식으로 해외송금이 가능한 '이지-원 플러스 서비스'와 5개 언어로 제공되는 외국인 전용 홈페이지가 추가로 시행될 예정이다.외환은행은 이번 이지-원 패키지 서비스 출시에 맞춰 이벤트 기간 중 이지-원 패키지 서비스 상품 중 2가지 이상을 가입한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미니, 네스프레스 커피머신, 디지털 카메라 등 다양한 사은품을 제공하는 고객 사은 이벤트를 오는 5월31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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