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시은 기자] SPC그룹이 ‘내 꿈은 파티시에’ 2기 입학식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SPC 내 꿈은 파티시에’는 소외 계층의 자립심 향상을 돕자는 취지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다.이번 2기 학생들은 형편은 어렵지만 파티시에의 꿈을 꾸고 있는 청소년들이다.SPC그룹은 교육을 통해 제과제빵기능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수료생은 SPC 계열사에 취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SPC그룹 피재만 전무는 “희망을 버리지 않고 꿈을 이어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외된 청소년들의 자립을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한편, SPC 그룹은 2012년 4월부터 장애인 대상 제과제빵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