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새마을회, 국토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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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새마을회, 국토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진행
  • 차영환 기자
  • 승인 2020.05.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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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웅석 회장,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 노력

 
오산시 새마을회 회원들이 유엔초전기념관과 유엔초전기념비 주변에 대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오산시 새마을회(회장 한웅석)는 지난 14일 유엔초전기념관과 유엔초전기념비 주변에 대한 ‘국토대청결운동 및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오산시 새마을 남·여 지도자 50여명이 참석해 바쁜 일과중에도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보탰다.
지난해 4월 주변 야산에 서식하는 유해식물(가시박나무)제거 작업 등으로 시작된 유엔초전기념관 및 유엔초전기념비 주변 환경정화 활동은 이후 지속된 제초작업과 꽃길 조성 사업 등으로 해당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최근에는 죽미령유엔평화공원이 건립됨에 따라 그 역사적 가치가 높아지고 있어 해당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며, 쓰레기 불법투기 및 범죄발생을 억제하는 간접적인 효과는 물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 회장은 “지역사회 환경정화 활동 등을 통해 주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새마을회원 등 참석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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