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수진 기자]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JB안전체험 코너 및 재난사진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전북은행 본점 1층 로비에서 임직원은 물론 고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시연한다. 참여자 모두가 실질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마네킨 6 Set를 준비했다.
특히 유아 및 어린이의 기도가 폐쇄됐을 때에 조치할 수 있는 어린이 마네킹도 준비해 이번 체험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활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관련 배너들을 설치해 평상시 소홀하기 쉬운 7대 안전(생활· 교통·폭력·중독·재난·응급처치 등) 생활안전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체험코너에는 경비 요원들을 배치해 고객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근감 있게 실습해 볼 수 있도록 했다.
더불어 은행을 방문하는 고객들과 임직원으로 하여금 각종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해야 한다는 인식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재난사진전도 준비했다.
김성철 전북은행 부행장은 “심폐소생술은 매우 간단하지만 할 수 있느냐의 여부가 위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소중한 내 가족과 이웃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관건이라며 임직원 및 고객님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안전문제와 관련해 주기적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