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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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설명회’ 개최
  • 전승완 기자
  • 승인 2020.05.2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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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 교육·멘토컨설팅 등 사업설명 및 간담회 실시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설명회’ 모습 (사진제공=정읍시)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설명회’ 모습 (사진제공=정읍시)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와 (사)정읍시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정책설명회는 ‘2020년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참여 대표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참여 대표자 소개와 갈등 관리 교육, 사업설명 및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첫 시간으로 지역활성화연구소 정금성 대표는 갈등 관리 교육 시간을 통해 ‘생각하는 농민, 더불어 사는 마을’을 주제로, 농촌지역민과 귀농·귀촌인이 함께 상생 융화할 수 있는 다양한 귀농·귀촌 우수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어 정읍시 귀농·귀촌 활성화사업 설명회에서는 4개 개별사업(재능기부, 실용 교육, 동아리 활동, 멘토 컨설팅)에 대한 추진 방법을 안내·설명했다. 특히 귀농 지원사업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귀농·귀촌인의 자격 기준 여부와 추진 절차 등 사업지침과 추진요령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전정기 정읍시 농업정책과장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재능기부와 실용 교육, 동아리 활동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들이 상호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되고, 멘토 컨설팅을 통해 초보 귀농인들(멘티)에게 선진영농기술을 전수해 농촌정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읍시 관계자는 “귀농·귀촌인들의 안정적 농촌정착과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사업추진을 위해 정책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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