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당진,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4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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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당진,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 4명 발생
  • 박웅현 기자
  • 승인 2020.07.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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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 보건당국은 오는 7일 충남 금산과 당진에서 30대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 금산의 경우, 대전 #103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6일 처음 검체채취로 음성 판명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이 발생해 7월 6일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당진 확진자의 경우, 3명 모두 지난 5일 해외입국자로서 공항에서 콜벤을 이용해 당진으로 이동한 후,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 6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모두 30대로 별도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확진 환자 177명 중 해외유입 확진 외국인은 전체 9명(카자흐스탄 6, 우즈베키스탄 1, 미국 1, 영국1)으로 기록되고 있다.  

충남=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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