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충남 보건당국은 오는 7일 충남 금산과 당진에서 30대 코로나 19 추가 확진자가 4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먼저 충남 금산의 경우, 대전 #103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 26일 처음 검체채취로 음성 판명이 나왔으나, 자가격리 중 인후통 증상이 발생해 7월 6일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이어 당진 확진자의 경우, 3명 모두 지난 5일 해외입국자로서 공항에서 콜벤을 이용해 당진으로 이동한 후, 숙소에서 자가격리 중 6일 당진시보건소에서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 모두 30대로 별도의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내 확진 환자 177명 중 해외유입 확진 외국인은 전체 9명(카자흐스탄 6, 우즈베키스탄 1, 미국 1, 영국1)으로 기록되고 있다.
충남=박웅현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