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운영하는 행복한백화점은 오는 12일까지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기간에 맞추어 특별행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행복한백화점 2020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 특별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연계한 스트리트 마켓형 특별판매전이다.
여성 슈즈 브랜드 균일가전, 골프의류 특가전 등의 할인전과 동시에 동일브랜드 15·30만원 이상 구매 시 1·2만원의 행복한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7월 한 달간 해피보너스 멤버십 신규 가입고객 대상에게 3천 포인트 및 물티슈 1팩을 제공한다.
행복한백화점은 행사 기간 동안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협업해 참여형 마켓행사를 진행한다. 우수한 중소기업 제품을 판매·홍보하는 ‘힘내라이브 마켓’과 행복한백화점·아임쇼핑·현대백화점 내 입점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H&H 상생마켓’ 등을 운영하며, 총 125개 중소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야외광장에 설치된 특별무대에서는 코엑스에서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이원 중계하는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정진수 유통센터 대표이사는 “2020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와 행복한백화점 특별행사를 연계해 대규모 내수촉진 행사를 진행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유통센터는 대한민국 동행세일과 더불어 대한민국 마케팅 페어도 성공으로 이끌어, 지속가능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미래가치를 높이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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