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동양건설 부장 "주거 명작 '파라곤' 브랜드...특화사업 구현”
[아나운서] 1980년대 무주택자 내 집 마련차원에서 시작된 지역주택조합. 비용을 줄이고 합리적인 선택을 제공할 수 있어서 많은 분들의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중에서도 특급생활인프라를 자랑하고 있는 경기도 광주 탄벌에코타운을 찾아왔습니다. 정진숙 조합장님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진숙 조합장] 네 안녕하세요.
[정진숙 조합장] 네 저희 탄벌에코타운 주택조합은 지하 2층에서 지상 25층 규모의 800세대를 건립예정에 있습니다. 2016년 3월 홍보관을 오픈했고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승인를 득하였습니다. 2018년 3월까지 총 조합원분 600세대 중 570여 세대 모집을 완료하였고 현재는 토지잔금을 위한 브릿지대출을 진행하고 있고 올 12월 안에 사업승인을 득할 예정이며 착공은 내년 3월에서 6월에 진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입주는 2023년 7월 예정으로 있습니다.
[아나운서] 말씀하신 것을 들어보면 왠지 지금보다 더 빠른 진행상황을 보였을 것 같긴 한데 혹시 문제 상황이 있었던 것일까요?
[정진숙 조합장] 저희가 2017년 4월 조합설립인가승인 이후에 2018년 상반기까지 도지계획결정을 마치고 브릿지대출을 해서 사업승인을 얻는 목표로 진행을 하려고 했는데 전 조합장의 귀책으로 인해서 2년간 일정이 늦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나 작년 6월에 총회를 새로이 개최해서 조합이 새 출발하게 되었고 현재 8개월이 지난 시점에 현재는 브릿지대출을 진행함으로써 빠른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나운서] 브릿지대출 이야기 해주셨는데 토지잔금 브릿지대출을 진행된다는 건 앞으로 사업 추진에 문제가 없다 이렇게 봐야할 것 같은데요. 맞을까요?
[정진숙 조합장] 네, 브릿지대출이 마무리되면 토지확보가 되어 있기 때문에 조합아파트의 가장 문제점인 토지가 확보된 것으로 문제점이 해소되고 사업을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고요. 그 다음 순차적으로 이어지는 허가되는 이런 것들은 순조롭게 진행이 될 것이고 일은 일정대로 추진될 것입니다.
[아나운서] 앞으로 대출규제가 심해진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 또한 걱정되실 것이 당연한데 혹시 문제는 없을까요?
[정진숙 조합장] PF(Project Financing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에 대해서는 현재 시공예정사인 동양건설에서 진행을 하게 될 것인데 동양건설은 저희 조합사업에 깊은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십니다. 그리고 파라곤이라는 파워브랜드로 동양건설에서는 PF에 따른 사업지연은 없을 것으로 생각되어집니다.
[아나운서] 지금까지 내용을 살펴보면 2023년 7월 입주에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항간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있습니다. ‘토지를 취득하는데 방해요소가 있다’ 사실인가요?
[정진숙 조합장] 저희 사업 초기에 모 회사와 토지 계약건에 대해서 사업권 양도양수계약을 체결하였는데 이 부분에서 모회사가 이행을 하지 않음으로써 약간의 문제가 발생되어져 있는 상태이고요, 그들이 그것을 빌미로 토지주들에게 지구단위동의철회를 하라고 선동을 해서 시청에 민원제기를 하게 만들고 그리고 그들이 ‘공공임대 사업을 하겠다’ 우리 부지에 그렇게 지금 토지주들과 조합원들을 선동해서 조금 불편한 부분이 있습니다.
[아나운서] (공공임대아파트 건설) 법적으로는 문제가 없을까요?
[정진숙 조합장] 임대아파트를 짓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조건이 있는데 지구단위외 지역에는 보전지역으로써 공공주택허가를 받을 수 없는 상태이고요 그리고 이미 우리 지구단위 안에는 우리 조합이 이미 입안 제안이 되어있기 때문에 다른 시행자가 어떤 입안을 제안하게 되면 이중입안이 되므로 허가관청에서 허가 자체가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공공임대아파트를 짓기 위한 전제조건으로는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 확보, 여기서 말하는 확보란 소유권 확보인데요, 소유권확보가 50%가 되어야함에도 불구하고 지금 모회사에서는 그 또한 되어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또한 모회사가 공공임대아파트를 짓겠다하여서 민원질의를 하였는바 회신 받은 내용으로는 불가라는 회신을 받았습니다.
[아나운서] 네, 이 외에도 사업 진행에 어려운 점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정진숙 조합장] 저희 사업지는 이미 2009년 9월 지구단위결정고시가 되어있는 땅으로써 토지매입만 이뤄지게 된다면 차후에 허가일정이나 별 문제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아나운서] 알겠습니다. 주택조합건설이 늦어지게 되면 아무래도 가장 피해를 입게되는 것은 조합원들일텐데요, 상황은 어떤가요?
[정진숙 조합장] 조합원들의 손해발생 유무는 아무래도 조합사업을 얼마나 빨리 진행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는데요 이 빨리 진행함에 있어서 조합원들의 많은 적극적인 참여도 필요하겠고 조합에서도 열심히 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고 지금 현재에서 가장 문제되는 것은 토지잔금만 지급을 하고 토지만 따오게 된다면 추후의 인허가 절차 등 이런 과정들은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불이익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많이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또한 저희 부지는 위치 등 이런 부분들이 너무 좋기 때문에 입지여건이 좋아서 오히려 프리미엄이 형성될 여지가 높습니다.
[아나운서] 노력과 당부의 말씀해주신 것 같은데요, 이 부분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 것 같아서요. 향후 전망은 어떻게 기대를 하고 계시나요?
[정진숙 조합장] 서울, 용인, 성남 지역을 대출규제 수용성 지역이라고 해서 대출규제를 발표했는데요, 저희 지역 광주는 유일하게 빠져있습니다. 추후 광주지역은 사람들이 더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고 프리미엄도 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아나운서] 앞으로의 부가가치와 또 기대되는 효과들이 더 남아있는 경기도 광주 탄벌에코타운에 대해서 이야기 들어 봤습니다.
[이상호 동양건설 부장] 안녕하십니까 동양건설 산업의 수주영업본부를 맡고 있는 이상호 부장입니다. 반갑습니다. 먼저 조합장님과 조합원님들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저희 동양건설산업은 52년의 역사와 전통을 가진 중견건설업체로서 건설분야의 토목분야 건축분야 신재생분야 주택산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포토폴리오를 가지고 있는 건설명가입니다.
특히 주택사업으로 강남 고급브랜드의 대명사인 유럽형 주거명작 파라곤브랜드로 잘 알려진 기업이기도 합니다. 파라곤은 2만 5천톤의 금강석에서 추출한 약 100캐럿의 최고의 다아이몬드 원석을 뜻하는 것으로 동양건설의 장인정신과 기업정신 그리고 최고의 주거 명작을 일컫는 브랜드입니다.
이런 맥락으로 우리 광주 탄벌파라곤도 최고급 아파트를 구현하기 위해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첫 번째로는 단지 입면특화와 조경에 대한 특화 그리고 커뮤니티 시설에 대한 특화를 해서 광주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조합집행부와 시공사 동양건설을 믿고 끝까지 함께해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