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신용보증기금은 특허권, 실용신안권 등 지식재산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지식재산 창출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신보는 중소기업이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신기술·신제품 및 새로운 서비스 등을 개발하고 기업 자체 R&D 성공과제, 산업재산권, 정부 공인기관으로부터 인증 또는 이전 받은 기술 등을 사업화 하는 단계에서 필요한 자금을 단계별,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혁신형 중소기업 및 녹색성장산업, 신성장동력산업, 콘텐츠산업, 지식기반업종, 뿌리산업(주조, 금형, 열처리 산업 등) 등이다.기업당 보증한도는 개발자금 5억원, 사업화자금 10억원 등 15억원이다. 총지원자금은 3000억원이다.신보는 기업의 과거 매출과 관계없이 실제 필요자금을 전액 지원하고 보증료율을 최대 0.5%포인트 차감하며 보증비율은 최대 100%까지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