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라남도의회는 8일 최선국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목포3)을 전남도의회 첫 대변인으로 선임했다.
현재 최선국 의원은 복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대변인으로서 도의회 주요 시책과 의정활동 홍보에 대한 주요 중책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11대 전반기에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최 의원은 의원연구단체인 도시재생연구회 대표의원 등을 맡아 현장중심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 의원은 그동안 도의회 안팎에서 의정활동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노력을 인정받아 2018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등 11대 도의회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낼 대변인으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선국 의원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 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도민과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