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부터 매월 세비 30% 기부해 취약계층 지원
[매일일보 최인락 기자] 국민의힘 정동만 국회의원(부산 기장군)은 지난 23일 재난안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세비 30%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백옥숙 본부장을 비롯 한 적십자 관계자가 참석했다.
정 의원은 지난 5월 ‘코로나19 재난 극복을 위한 세비 기부 캠페인’ 선포식에서 6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세비 30%를 공제해 기부하기로 약정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정 의원이 기부한 세비는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재난안전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구호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정동만 의원은 전달식에서 “코로나19로 힘들어하시는 분들과 거듭된 태풍으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속히 안정된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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