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농협금융 회장 내정자는 내달 중순 윤곽
[매일일보]우리금융지주 차기 회장 내정자가 늦어도 23일 발표될 예정이다.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3명의 최종 후보에 대한 검증 작업을 오는 22~23일 완료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회추위는 차기 회장 후보를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종휘 신용회복위원장, 김준호 우리금융 부사장으로 압축, 정부에 명단을 넘겼다.금융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이 행장과 이 위원장의 2파전으로 좁혀질 것이며 이 행장이 우세하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회추위는 아직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입장이다.회추위는 정부에서 명단이 오는 대로 마지막 회의를 열어 내정자를 발표하고 우리금융은 이사회를 열어 내정자 신분을 확정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