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5월 21일부터 6월 13일까지 건강백세운동교실 참여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건강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보건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울진영덕지사장 정정교)과 연계하여 보건소 의사, 간호사, 영양사 등 전문인력이 다천1리 등 경로당 11개소를 방문하여 건강강좌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내용은 어르신 건강관리법 강의, 심․뇌혈관질환(혈압․혈당)알기, 염도별 콩나물국 시음, 불소도포, 치매 및 우울증 간이 측정 등 체험 행사와 소집단 및 개인별 저염식 및 칼라푸드 영양상담, 절주와 우울증, 치매 등 전문상담과 보건사업 안내 등이다. 

조주현 울진군보건소장은“오지 지역이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특별히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좀 더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보건소 건강관리팀(☎ 789-502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