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공연의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깜짝선물 기대
기발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뮤지컬 '썸씽로튼'이 오는 13일부터 폐막까지 일주일간 공연실황 미니 OST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 공연까지 총 8회차동안 중정되는 공연실황 미니 OST는 총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며, 각각 'Welcome to the Musical'(웰컴 투 더 뮤지컬), 'Will Power'(윌 파워), 'Bottom's Gonna Be On Top'(바텀스 거너 비 온 탑) 등 뮤지컬 '썸씽로튼'을 대표하는 넘버 7곡이 수록되어 있다. 이 앨범은 비매품으로 뮤지컬 '썸씽로튼'을 사랑하는 관객들을 위해 제작된 특별 에디션이다. 해당기간(10/13~18)에 공연을 관람하는 유료 예매자에게만 증정되며, 회차별로 교차 증정할 예정이다. 증정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뮤지컬 '썸씽로튼'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OST 앨범은 믹싱에 김성수 음악감독, 마스터링에 신재홍 대표가 참여해 여느 OST 앨범 못지 않게 심혈을 기울여 더욱 의미가 깊다. 김성수 음악감독은 한국 관객들의 정서에 맞춰 뮤지컬 '썸씽로튼'의 음악을 재탄생 시켰으며, 신재홍 대표는 국내 최정상 가수들의 앨범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에서 뮤지컬 '썸씽로튼'으로 뮤지컬 제작자로 변신해 주목을 받았다.
배우들의 환상적인 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와 함께 뮤지컬 '썸씽로튼'의 주옥같은 명곡이 담긴 이번 앨범은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공연의 생동감과 여운을 오래토록 간직할 수 있도록 하여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양한 뮤지컬 패러디와 셰익스피어의 작품 인용으로 기발하면서도 유니크한 코미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뮤지컬 '썸씽로튼'의 '닉 바텀' 역에는 강필석, 이지훈, 서은광이, '셰익스피어' 역에는 박건형, 서경수가, '나이젤 바텀'에는 임규형, 노윤, 여원, 곽동연이, 비아 역에는 리사와 제이민이, 포샤 역에는 최수진과 이봄소리가, '노스트라다무스'역에는 김법래와 마이클리가 함께하며, 10월 1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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