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여성전용 고퀄리티 농촌 힐링 치유 프로그램
[매일일보 오범택 기자] 서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한 농촌체험농장 프로그램 패키지 시범사업인 농촌 힐링 치유 프로그램 ‘쉬즈팜’을 시범 운영을 진행했다.
쉬즈팜(she’s farm)은 가사, 육아, 일에 지친 여성들에게 엄마가 아닌 여자로서의 삶, 남(가족)이 아닌 나를 위한 삶을 찾게 하기 위하여 소그룹을 대상으로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비우고 채우고 행복하자’라는 주제로 플레이팅 나무도마를 만들며 사포질을 통하여 스트레스를 비워내고, 아로니아 농장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을 위한 음식을 만들어 건강을 채운고, 호접난으로 테라리움을 만드는 체험을 통하여 행복을 기약하며 체험이 끝이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비자들은 “농촌이라는 공간과 열정과 정성을 다해준 여성 농장주들을 통해 가사와 육아에 지친 자신을 위해 힐링할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였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 농가의 대표들은 “쉬즈팜을 통하여, 자연과 어우러진 농촌에서 여성들에게 힐링과 행복의 시간을 선물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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