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형석 기자] 이마트는 매장 내 애플 제품 유통 전문점 ‘애플숍’을 내년까지 총 30여개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3일 밝혔다.
이마트는 ‘프리스비’나 ‘윌리스’ 등 다른 애플 판매점이 거의 없는 지방을 중점 공략할 계획이다.이마트는 이날 제주도에 신제주점을 개장했고 하반기까지 강원과 호남 등에 매장 10개를 추가로 연다.이마트는 애플숍에서 국내 매장 중 최대 규모인 2000여 종의 상품을 판매하고 애플 본사와 협력해 가격대를 최저가 수준으로 낮출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