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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신촌상권 활성화 일환으로 지난달 20일 개통한 ‘놀러와 신촌’ 앱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구는 신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신촌의 상가정보와 문화공연, 각종 이벤트 정보를 한 눈에 제공하게 돼 스마트 타운 구축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최신 IT기술이 적용된 이번 서비스는 신촌 일대 상인과 주민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신촌을 찾는 방문객에게 가장 유용한 메뉴인 ‘신촌상가정보’는 모범 음식점, 일반 음식점 뿐 아니라 카페 의류 병의원 등 업종별로 분류돼 있어 실시간 생활정보를 이용하고 있다.특히 이용자들이 찾고 싶은 상점을 쉽게 검색할 수 있고 선택한 상점의 위치확인, 댓글달기, 이벤트 보기, SNS 공유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이용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구성된 ‘신촌알리미’는 문화공연과 할인이벤트를 알려주는 신촌 알림방, 신촌에 대한 의견을 남길 수 있는 자유게시판, 상점 이용후기를 확인할 수 있고, 행사나 정보도 알려준다. 이밖에 ‘소중한 추억’은 신촌을 대표하는 신촌역과 연세로를 AR(증강현실)기술을 활용해 역사, 문화 정보를 현장감 있게 구성했다.‘신촌테마거리’는 ‘신촌’하면 떠오르는 주요거리(연세로, 걷고 싶은 거리, 찾고 싶은 거리)를 스토리텔링기법으로 테마별 코스를 안내해준다.신촌 상점주들은 앱과 연계된 통합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직접 상점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이 가능하다. 상사정보, 이벤트 관리 등 고객 대상 영업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해 사용할 수 있다.구 관계자는 “”놀러와 신촌 앱 서비스가 신촌 방문객들에게 신촌 고유의 역사, 문화와 상가정보를 제공해 신촌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만들고, 인근 상인들에게는 상점 홍보와 마케팅 서비스의 능동적인 수단으로 활용되어 신촌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클 것“일라고 말했다.아울러 신촌 상권활성화를 위해 결성된 ‘신촌번영회’와 협력해 상점주에 대한 홍보와 관리시스템 활용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이미 등록된 상점은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하고 미등록된 상점은 신청을 받아 게속해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신촌을 찾는 중국관광객을 위해 중국어서비스가 현재 제공 중에 있고 향후 영어 서비스도 추가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다. 앱다운은 아래의 OR코드를 이용하거나 스마튼폰 앱스토리(아이폰)나 구글플레이(안드로이드)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