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LTE 및 3G용 제품 약 103종 대상
[매일일보]자동차 블랙박스, 놀이공원에 이어 스마트폰도 '소비자 톡톡' 평가 품목으로 선정됐다.9일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소비자원과 함께 '소비자 톡톡' 평가 품목으로 스마트폰을 선정하고 지난 7일부터 스마트컨슈머(//www.smartconsumer.go.kr)를 통해 소비자 평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소비자 톡톡은 소비자 종합 포털인 ‘스마트컨슈머’에서 소비자가 자신의 구매경험에 비춰 직접 제품에 대한 품질, 가격, A/S 등 평가요소별로 평가하고 평가정보를 공유하는 소비자 제품평가 코너다.평가 대상은 ‘갤럭시 S4’, ‘베가 아이언’, ‘아이폰 5’, ‘옵티머스 G 프로’ 등 최근 출시된 모델을 비롯해 시중에서 유통·판매되고 있는 LTE 및 3G용 제품으로 약 103종이다.소비자가 이동통신사의 3G, LTE 통신망과 결합하여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같은 모델이라도 이동통신사별로 구분하여 평가할 예정이다.스마트폰에 대한 소비자 톡톡 평가는 연중 상시로 진행되며, 평가 중에도 신제품 출시 등에 따라 사업자와 소비자의 요구가 있는 경우에는 평가대상에 추가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