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의원으로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 전개
다양한 입법 활동 펼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 인정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구의회 정형주 의원이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2020년도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해마다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 정책 발굴과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였다.
정형주 의원은 초선 의원으로, 제8대 전반기 행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항동발전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제8대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현장중심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예산 ․ 결산 심의과정 및 구정질문에서 심도 있는 질의와 문제제기를 통해 정책대안을 제시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울시 구로구 재생에너지 이용 공공조명 설치 및 보급 지원 조례 △서울시 구로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서울시 구로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신체활동 활성화 조례 △서울시 구로구 도시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등 다수의 조례를 제정해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입법 활동을 펼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정형주 의원은“오늘의 수상은 구민여러분들께서 더욱 의정활동에 열심히 임해 달라는 뜻으로 여기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밀접하게 소통하고 현장의 소리를 대변해 구로구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