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오는 13일 대전역 본사 대회의실에서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은 민·관이 함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하고 개발된 제품을 책임 구매하여 판로까지 책임지는 것이 핵심이다.이번 설명회는 중소기업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 안내, 투자기업별 과제발굴 방향 및 참여절차 설명 등 사업 참여 시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공유하는 자리이다.민관공동투자기술개발사업은 지금까지 28개 투자기업(민간 17개, 공공 11개)이 총 4650억원의 펀드를 조성했으며 현재까지 270개 과제가 발굴돼 기술개발이 진행 중이다.올해 예산은 총 521억원으로 투자기업과 1대 1 비율로 매칭하여 약 1000억원 규모의 과제(200여개)를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이번 회의는 13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