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복컴 2020년까지 건립
상태바
세종시 전동면 복컴 2020년까지 건립
  • 이현승 기자
  • 승인 2020.12.17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면적 3,401㎡에 다목적체육관·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 제공
전동면 복컴 조감도 / 세종시 제공
전동면 복컴 조감도 / 세종시 제공
[매일일보 이현승 기자]  세종시 전동면에 주민 편의시설이 건립되어 주민 삷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사업비 122억 원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3,401㎡ 규모로 들어서게 된다. 시는 설계공모를 통해 전동면 복컴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지난달 완료했으며, 설계과정에서 설계 경제성 검토를 통해 공사비 약10억 원 공사비 절감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앞으로 전동면사무소 청사 이전 및 기존건축물 철거를 거쳐 내년 7월 경 착공해 오는 2022년에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새로 들어서는 전동면 복컴에는 면사무소, 보건지소, 농업기술상담소, 다목적체육관, 동아리실 등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서 커뮤니티 활성화 및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시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면지역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으로 지역 균형발전 효과도 있을 것”이라며 “실사용자인 전동면 주민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을 고려한 시설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