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하나대투증권(대표 임창섭)은 국내외 우량펀드에 분산 투자해 수익을 추구하고, 상품가입 고객에 대해서는 증여신고 대행 서비스를 지원하는 ‘하나 가족사랑 증여랩’을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하나 가족사랑 증여랩'은 2013년 세법 개정으로 인한 세부담 증가와 사전 증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면서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 증여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일정 금액을 특정기간 동안에 증여하는 적립식 증여를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동 상품을 활용해 증여 신고를 하는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상품 가입시 계약기간 내 증여금액이 1천만원 이상일 경우 증여신고를 무료로 대행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한다.상품의 기본 운용전략은 장기투자에 적합한 국내.외 주식형펀드 등 우량 펀드를 주요 투자 대상으로 한다. 주로 국내주식형펀드를 중심으로 운용하며, 해외펀드는 50%이내로 제한한다. 전문가에 의해 엄격하게 선정된 우량펀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리밸런싱을 통한 철저한 사후관리로 운용되며, 투자기간별로 랩수수료를 인하해 장기투자에 유리한 상품이다. 거치식과 적립식으로 가입 가능하며, 일반펀드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의 수수료를 적용한다.동 상품은 개인 및 일반법인도 가입이 가능하며, 최저 가입금액은 10만원 이상, 상품수수료는 2년 이하는 연1.2%, 2년 초과 4년 이하는 연1%, 4년 초과는 연0.8%이며, 중도해지 수수료는 없다.랩운용부 김영훈 이사는“올해 초 세법개정으로 인해 증여세에 대한 부담이 늘어났고, 이에 따라 사전증여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절세효과를 볼 수 있는 적립식 증여를 활용한 상품이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면서 “하나 가족사랑 증여랩은 절세에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랩상품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